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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양잡는 현장에 가보니

[주절주절]
여섯째날
캠프를 가는 날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 났습니다.
아침에 역시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웬지 점점 안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길때,
이미 사모님과 이사님은 음식준비로 분주해보이셨습니다.
저도 씻고 바로 도와 드렸습니다.
이사님께서 김밥을 마시고, 전 쓸어서 은박지로 포장하고^^
슈퍼마켓가서 먹을것들을 사고,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떠나려고 하는데..눈발이 점점 거세지고 바람이 부는 이유는 뭔지...-_-;;
에르데네 가는 길에 보이는 보세창고(Customs Warehouse)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본 야산풍경. 눈이 쌓여 있어서 이쁘네요.

양과 염소가 열심히 풀을 뜯고 있는 모습. 평생 볼 양과 염소의 수를 다 본것 같다는...

몽골 어디를 가나 산 정상에는 저런 것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차로 지나다니면서 경적을 울리던데...그 이유가???

앞으로 가야할 비포장길의 시작. 이정도면 양반. 나중에는...후덜덜..

이쪽은 습해서 그런지 푸른색을 띄는 들판?사막?

여기도 역시 산 꼭대기에 보이는 돌무덤.


캠프장 입구의 모습. 흡사 한국의 시골을 보는듯.

캡프장 입구에서 찍은 게르 및 나무상의 모습.
나무상은 징기스칸 부대를 상징하는 것 같음.

양은 젊은 사람들이 잡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생명을 죽이는 것에
힘들어 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양을 죽이거나 가죽을 벗기는 일을 하고,
나이드신 분들은 나중에 부위별로 나누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양을 잡는 모습.

양의 배를 가르고, 동맥을 끊어 양을 죽입니다.

숨을 헐떡이다 숨이 끊어져 버린 양. 불쌍해...
하지만 나중에 요리가 됐을때는...옆에 누가 있는지도 몰랐다는...ㅋㅋ

양가죽을 벗기기 위해서 가죽과 살을 분리하는 모습.

다른 도구 없이 손만으로도 가죽과 살이 분리가 됩니다.

양쪽을 와전히 벗긴 모습.

배를 가르고 안쪽의 내장을 꺼내는 모습. 저 위에는 녹색풀이 가득.

몸 안쪽에 고여있는 양의 피를 그릇에 담아놓은 모습

이제 부위별로 몸을 나누기 시작함.

남은 피를 모두 담고 있음.

등뼈를 잘라서 몸통을 분리하는 모습

목을 잘라서, 몸통과 가죽을 완전히 분리한 모습.

갈비부분을 분해하는 모습.

캠프 주방장 아저씨의 딸. 4살인데...5살이라는 말밖에 몰라서
몇살이냐고 무어보면 항상 5살이라고만 대답하던..아빠는 4살이라는데..

흐륵에 사용할 돌을 달구고 있는 모습. 흐륵에 사용하는 돌은 빨갛게 달아 올라도
꺠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함.

다정한 한쌍의 잉꼬부부 모습.(이사님과 사모님.)
순대가 익기를 기다리면서...^^ 근데...
바닥에 펼쳐져 있는 양의 가죽은 어떡해....-_-;;
앞쪽에서 끓고 있는건 막 잡은 양의 내장과 피.

흐륵에 고기덩어리를 넣는 모습. 잘 익지 않는 부위부터 먼저 아래쪽에 넣고,
쉽게 익는 부위는 점점 위레다가 놓는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돌을 넣어줍니다.

고기를 전부 넣고, 야채를 넣는 모습.
이사님은 양념을 넣으시던데...저건 혹시..
패떳에서 보던 라면스프??
이사님께서는 끝까지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뭘까 궁금하네..ㅋㅋ

완성된 흐륵의 모습. 진짜 맛있게 보이죠?
흐륵에 넣었던 돌을 꺼내서 손에쥐고 오른손 왼손 왔다갔다 하면,
한해를 감기없이 지낼 수 있다고 해서 모두들 하나씩 가지고 해봤습니다.
손에 잔뜩 기름기가묻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는...

국물이 많아서 따로 덜어냈습니다.
국물이 기름지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배탈난다고 합니다.
처음 먹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전 원체 배에 기름기가 많아서 아무 탈이 없었다는...ㅎㅎ

고기만 건져낸 모습.
양을 잡는 모습을 안봤으면 좀 더 먹을 수 있었는데..ㅎㅎ

직원 생일이라 울란바토르에서 가지고 온 케익.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차에 실려왔다는 것을 시위라도 하듯
뭉개져버린 케익. 맛은 GOOOOOOD~~~

앞에 보이는 것이 몽골 전통차인 수태차.
고소해서 나는 맛있게 마셨는데 나중에 물어보니.."너 비위좋다"이런말 많이 들었음..-_-;;

몽골 직원들이 노래 부를때 잠시 나와서 찍은 밤의 게르모습.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장면을 찍을려고 했지만..하이엔드의 한계...ㅋㅋ

10시가 넘어서야 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밤에 멀리서 바라본 게르의 모습.
가운데 문이 열려있는 게르가 우리가 모여서 밥먹고 노래부른 게르.
밖에서 사진 찍다가 이사님이 부르셔서 들어갔다가, 잡혀서 노래 한곡...
'너를 보내고'는 부르다 잊어먹어서 '남행열차'로 바꿨음.ㅋㅋ
분위기에는 트롯트가 짱~~이야ㅋㅋ

이렇게 밤새 춤추고?노래 부르고 고기 먹으며, 몽골직원들과의 첫 하루밤이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게르가 없다고 했는데,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꼭 게르에 자야한다고 했더니,
다른 대학생들이 빌린 게르를 빌려줬습니다.
그래서 다행이 몽골에서 하룻밤을 게르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흐륵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몽골식이라기 보다는 한국식이었습니다. 된장도 넣고,생강도 넣고,
그 알지못할 스프??도 넣고..^^
이날 새벽2시나 되어서야 J군은 잠을 청하고,
 나머지 몽골직원들은 그 후로도 계쏙 노래를 쭈~~욱 불렀다는..ㅋㅋ
몽골사람들의 체력은...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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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이어 [2009/07/2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잡는 현장이라... 무섭군요. 고기는 맛있겠지만...

울란바토르에 내린 5월의 눈

[주절주절]

네쨋날
네쨋날은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 한장도 찍지 못했다는..
넷쨋날도 여러 업체를 다니는 것으로 마무리..

다섯째날
네쨋날 밤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다섯째날에 아침에는 밤새 온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전날 이사님이"밤에 눈오겠다"그러셔서 농담하지 말라고 했었는데...ㅋㅋ
하여튼 8일간의 출방기간동안 몽골의 4계절을 다 겪어본 J군.
우가 J군이 찍은 사진을 보면 몽골에 1년간 있었던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ㅎㅎ

오늘의 일정은 압테마 CY를 구경하고,
여러 업체들 미팅하러 다니고,
저녁에는 직원들과 함께 FRIDAY NIGHT을 즐기려 했으나...

이사님 자녀들이 다니는 러시아학교.

이런 모습은 어디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눈이오니, 차가 막혀서 경찰이 교통정리 하고 있는 모습.

남양주 거리를 달리는 모습. 도로는 다 젖어 있네요.

남양주에서 만들어준 남양주 거리.한인회 사무실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선교사분이 세우신 울란바토르대학교.

몽골에서 가장 큰 압테마 CY.

ㅗ로롤호

CY에 적재중인 컨테이너들,온도크 시스템.

크레인이 기차에서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는 모습.

컨테이너 방향을 90도로 돌린 모습.

컨테이너를 도크에 내리는 모습.

크레인을 움직이는 운적석 모습.

압테마 CY에 있는 20FT 크레인.

야드에 적재중인 벌크 화물들.

아직 통관이 끝나지 않은 자동차를 보관하는 CY.

자동차 이외의 벌크화물을 보관하는 CY.


서류를 찾기위해 잠시들른 특송화물 파트너 사무실.

안쪽으로는 사무실이고, 앞에는 찾아가지 않은 화물을 보관하는 곳.

몽골지사 근처에 있는 울란바토르 역

울란바토르에 짓고있는 가장 높은건물인 블루스카이.

지나가는길에 본 몽골 국영백화점.

관세사 사무실. 예전 사무실이 재건축 중이어서 잠시 세관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날 직원들을 졸라서 맥주를 맛볼 수 있었다는...
(근데 전 술을 안마시니...잘 모르겠던데...그래도 분위기 좋음)

몽골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집.7시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다른곳으로 고고~

두번째로 맥주가 맛있는 집인 아이리쉬 펍.모듬 고기 안주..소시지 GOOOOD~~

모듬안주, 안주는 어느 나라를 가나 비슷...^^

아이리쉬 펍 BAR쪽 모습. 절대 저 여자분이 예뻐서 찍은거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오늘은 Friday Night.
울란바토르 젊은이들 모우가 거리로 나온듯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익히 들어온 울란바토르의 Friday Night이였지만,
내일 캠프를 가야하는 관계로 기대했던 Night Life를 맘껏
즐겨보지 못하고, 11시에 이사님 댁으로 귀가.
왜냐하면, 내일 아침에 이사님과 함께 김밥을 싸야 했기에...ㅋㅋ
이렇게 해서 Friday Night을 아쉽게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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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um [2009/07/20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년전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여전히 울란바타르 도로를 달리는 한국버스들. 우리집 가는 버스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저도 한여름, 한겨울에 가 봤는데 덥고 춥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한 일년정도 다시 가서 일해보고 싶네요.

    • BlogIcon 신나는 청조군 [2009/07/20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란바토르는...변하지 않으면서도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도시 입니다.
      점점 세련되어 진다고 할까요^^
      저도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2. BlogIcon 유머나라 [2009/07/20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그 여자분은 매력적이네요~

순탄치 않았던 J군의 몽골 출장기3(업체 방문기)

[주절주절]
세번째날
업체를 방문하다 잠시 시간이 나서 자이산이라는 지역에 있는 승전 기념탑을 방문
이런걸 보면 러시아랑 많이 흡사한 면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러시아도 각 지역마다 이런 승전 기념탑 및 꺼지지 않은 불꽃등
세계 1~2차 세계대전을 기리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올라 가기전 계단 밑에서 바라본 모습

가까이에서 본 승전 기념탑


울란바토르 파노라마 모습
 
S 건설업체 공사현장

또 다른 S업체 공사현장

애국지사 이태준의사 기념공원 입구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기념비

한국인이 만들었다는 큰 불상

옛날 몽골 궁궐이었던 곳

입구에 그려져 있는 신들의 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궁궐입구

길에서 휴식을 취하며 음식을 먹고 있는 몽골사람들.

난방관 위로 몽골국기가 펄럭인다.

점심으로 먹은 염소탕. 고기가 야들야들 하다.

MATERIAL IMPEX CY에 있는 크레인

MATERIAL IMPEX CY 안 풍경(자동차를 통관하고 있는 사람들)

MATERIAL CY 입구에 붙어있는 안내글(내용은 잘...)

공항근처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B레미콘 회사

레미콘 회사에서 보이는 몽골공항 모습

B레미콘회사 사장님께서 만드신 비닐하우스

공항옆에 건설중인 체육관(상하이 건설이 건축중)
앞으로 KT&G 간판(자랑스럽습니다)

이사님 말씀으로 자인산을 다녀오면 울란바토르시를 1/3가량 관광 한 것 이라고 합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울란바토르시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봐서 알겠지만, 많은 공사 현장들이 있습니다.
몽골기업, 중국기업, 한국기업이 여러 공사를 동시에 진행중에 있습니다.
중국 및 몽골 기업은 벽돌을 쌓아서 건설을 많이하고,
한국 기업은 콘크리트로 공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 경기는 굉장히 안좋다고들 하지만,
건설경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일째는 업체들 방문하면서 하루 일과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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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치 않았던 J군 몽골 출장기 2 (쵸이르로 고고~)

[주절주절]
             몽골 출장 두번째날, 쵸이르로 갔습니다. CY를 확인하기 위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처음 본 양과 염소무리. 많기는 엄청 많더군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웬지 경비실 같은 분위기..나만 그럴까요?

              양과 염소때가 길을 막아서 잠시 정차한 상활.
            몽골 사람들은 차분히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
            에피소드 1 : 양과 염소를 같이 키우는 이유는, 양은 좀 멍청해서 집을 찾아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염소는 영리하기 때문에 양을 이끌고 집에 찾아 온다고 합니다.

             끝없이 보이는 고속도로, 그리고 지평선...

              쵸이르역 정면에서 찍은 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철도청건물, 왼쪽에 보이는 긑없이 펼쳐져 있는 철길.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1. 통나무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2. 오일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3. 가공된 목재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4.컨테이너 상차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5. 컨테이너 상차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6. 나무 및 석탄용

             몽골에서 볼수있는 다양한 웬건 7.(<- 이건 웨건이 아니라 화차)

             위에서 내려다 본 쵸이르 모습.

             쵸이르에 건설중인 UB TRANS CY모습

             쵸이르에서 본 호수, 의외의 장소에 호수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엄청 쌓여있는 형석의 모습

              왼쪽에 보이면 흰색 백은 1톤백으로 형석을 담는데 사용
           가운데 있는 저울은 형석을 작업해서 무게를 재는 저울
           뒤족에 보이는 크레인은 10톤 가량을 들 수 있는 작업용 장비

             다양한 크기의 형석을 일정하게 작은 크기로 분쇄하는 모습

            쵸이르에 있는 세관/ 사이샨드 관할.

             몽골에서 처음 먹어본 몽골음식. 꼭 감자볶음 같은 맛



              같이 먹은 수프. 소고기가 없어서 양도기로 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타를 끌고가는 아낙네의 모습

              울란바토르 근교에 있는 산에서 산불이 난 모습.
            이날 이후 몽골에서  입산금지 됐습니다. 건조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오후 5시 고속도로에서 재본 온도가 섭씨34도. 후덜덜...

                      이날 썬크림 안발라서 얼굴이 완전 익어 버렸어요^^
             저녁에는 어린이날이라 이사님네 가족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몽골에서 고기는 원없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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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치 않았던 J군 몽골 출장기 1 (울란바토르로 고고~)

[주절주절]
                 드디어 J군이 몽골로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청조에 들어온지 어언 2년.
              말로만 듣던 몽골을 드디어 다녀온 J씨. 그 8일간의 여정을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던 출장. 비행기에 기름이 샌다는 이유로 2시간이나 늦에 이륙 했습니다.-_-;

                비상구쪽에 앉아서 가니 다리도 쭈~욱 필수있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앞에는 남자승무원이 앉아 있어서 말 한마디 안했다는..ㅋㅋ
             반대쪽 비상구에는 이쁜 여자승무원이 앉아서 외국인이랑 대화 하던데..
             이번 출장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역시나 J씨의 예상적중. 비행기가 30분을 날아가더니 "기계적 결함으로 인천으로 회항합니다"
              라는 방송을 듣고, 가슴이 철렁. 그런데 잠시 후 들뜬 목소리의 기장이
             "우리는 다시 울란바토르로 돌아 갑니다."라고 했다는...
              3시간 비행기 시간인데...4시간을 탔다는...ㅋㅋ

                  몽골항공에서 처음 나눠준 땅콩..몇개 먹었는데
              뒤에보니 당당하게 "MSG첨가" 라고 적혀 있어서 그대로 버렸다는...쿨럭쿨럭-_-;;

                 구름위에서 바라본 몽골항공 비행기 모습.
              바람에 날개가 흔들릴때마다...손에 땀이 줄줄~~

                 몽골항공 기내식. 모양은 그래도 괜찮았는데...난 "BEEF"로 주문
              앞에있는 소세지는 너무 짜서 먹다가 포기했음. 케익은 정말 맛있었는데..ㅋ

                  몽골 공항에 내려서, 출입국 통관장 모습.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공항 직원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던데..
               웬지 모르게 겁이 나서....두리번~두리번

                 입국장에 있는 면세점.
              뭐 술이랑 담배만 있던데..뚜그릭이 없어서 그냥 패스~

              가방 찾는곳에서 가방을 기다리고 있는데, 승객들 짐보다 화물짐이 더 많은것 같았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들도 대부분, 장사짐들...몹쓸 핸드캐리~

                 몽골 징기스칸 공항에 나오자 마자 사진 한장.
             다행이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한국에서의 불길한 예감은 싹 ~~~사라졌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울란바토르로 가는 도로에서 본 출입문.
             웬지 저 문을 지나야지 울란바토르일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일까?


               울란바토르로 가는길에 본 간판들.  1-선진그룹에서 만든 선진 그랜드 호텔 광고판


               울란바토르로 가는길에 본 간판들.  2-시그마 몰골리아 간판

               울란바토르로 가는길에 본 간판들.  3-말굽버섯 파는 업체

             울란바토르로 가는길에 본 간판들.  4-STX CITINET광고판


             울란바토르로 가는길에 본 간판들.  5-몽골최초 제조업체라고 하는 유니C&C 공장

             사무실에 가기전에 잠시 들른 울란바토르에 있는 청조해운항공 창고
             저기에 쌓여있는 컨테이너들은 모두 청조해운항공 소유의 SOC컨테이너
             저 안쪽 담벼락에 보이는 검은 모래는 이사님이 만들고 계신 비닐하우스 텃밭^^

             창고 자리는 넓은데 땅은 아직 안좋습니다.

             창고 끝에서 끝까지를 찍은 모습. 이사님께서 눈대중으로 거리를 재고 계신다.ㅋㅋ
           좀 넓어 보이죠?


              드디어 도착한 청조해운항공 사무실이 있는 건물.
             여러 몽골 포워딩들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몬 로지스틱스, MTS, UB트랜스 등..)

               4층에 위치한 청조해운항공 지사 사무실.
             이때부터 4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이 빠졌다.(한국오니 2KG나 빠져 있었다는..)
           
            4층 끝에 있는 청조해운항공 지사 입구 모습.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설정샷 ㅋㅋ)
         빨간옷 입은 여자분이 '침게' , 파란색 옷 입은 여자분은 '볼로르'
           침게는 한국말을 하고, 볼로르는 영어를 해서, 그리고 또 다른 직원이랑은 러시아어로.
           이번 출장에서 3개국어를 하면서 직원들이랑 대화를 했더니, 머리에 쥐가....지지직...ㅋㅋ
 

           직원들이랑 인사를 하고, 이사님 댁으로 가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몽골에서의 첫날은 마무리.
         이사님 사모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출장기간동안 편하게 있다고 올 수 있었습니다.
         사모님. 편하게 잘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직원들도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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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철도가 가지고 있는 발전가능성은?

[주절주절]

      아시아와 유렵을 이어주는 철도 루트 미니맵입니다.
      출발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보스토치니 항과 중국의 씽깡항,
대련항입니다. 
      현재 관광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잇는 구간은 3번 루트 인데 보통 TSR이라고 부릅니다. 략 9,300km정도의 

      길이고 끝에서 끝으로 가는데 대략 7일정도가 소요 됩니다. 화물의 경우는 더 소요가 될테고요. 몽골로 가는 화물의 경우
      주로
1번 루트를 사용합니다. 이 루트가 가장 짧으면서도 그나마 다른루트에 비해 운송이 쉬운 구간입니다. CIS지역으로
      가는 화물의 
경우 5번 루트를 이용합니다. CIS지역의 경우, 5번루트인 TCR을 주로 이용합니다. 중국만 통과를 하면 바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운송시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빨리 저렴하게 운송을 할 수 있느냐?
      와 얼마나 운송이 
수월한지를 따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배보다  운송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빠르다는 장접과 수월하다는
      점에서 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기차들이 가지는 잠재능력은 무한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이 막혀있기 때문에 수월하지 않지만, 
북한이 열리기만 하면 우리나라도 한번에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내륙으로 유럽까지 연결될 수 있는 수단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부산항은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도 한번만 배를타면 유럽까지 기차로 운송이 가능합니다.

      좀더 다양한 루트개발을 통해서 운송료 절감과 함께 운송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발전시켜야 운송분야
      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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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중인 회사 라노스

[주절주절]
17일 인천에서 작어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자동차를 점검했더니 바닥에서 오일이 세고 있어서,
급히 정비센터로 갔습니다.

진단은 오일을 안 바꾼지 너무 오래되서
차 바닥에 있는 오일 필터가 끊어 졌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100km 이상으로 달렸다면 엔진이 타 버린다고 합니다.
잔뜩 겁을 먹고 고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 봤습니다.

자동차 남아있는오래된 오일을 빼는 모습입니다.
자동차 오일은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갈아 줘야 한다고 합니다.
오일은 처음에 넣을때는 약간 투명한 상태이고,
조금 지나면 갈색으로 바뀌고 오래되면 검은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뀔때 오일을 점검하고 갈아줘야 사고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고 정비사분께서 그러시더군요.
다행이 일찍 발견을 해서 엔진값 120만원은 벌었습니다.
엔진 오일 가는데는 \55,000 비용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 오일을 넣고, 오일점검스틱으로 점검해본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왓지만 오일의 색이 투명해 보입니다.
또한 적정량의 오일이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꼭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일을 갈면서 정비사님께 여쭤 봤더니, 점화 플러그와 선도 갈면 좋다고 하셔서,
회사에 말을해서 같이 교체를 했습니다.
정비사 님께서 차량 내부를 너무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시고,
워셔액과 냉각수, 에어컨 필터등을 서비스로 교체해 주시고,
저희가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 주셔서 굉장히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점화플러그와 선을 뺀 모습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엔진 입니다. 엔진에서고 오일이 샌다고 하셔서,
고무를 갈아서 기름이 새지않게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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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마친 차량 내부 모습입니다. 굉장히 깨끗해 졌습니다.
심지어 17만km를 뛴 차량인데도 차재번호가 그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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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시 가장 중요시 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1.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한다.
2. 엔진오일을 체크한다.(스틱으로 확인할 수 있음)
3. 냉각수를 체크한다.
이 세가지는 꼭 장거리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서
큰 사고를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은비용으로 사고 발생이후에 발생하는 더 큰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운전자의 생명도 안전할 수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미리미리 정비소에 가셔서 본인의 차량을 점검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8만km이상 운전한 차량의 경우는
일년에 150만원 정도 정비하는데 비용이 발생한다고 정비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모두, 미리미리 차량을 점검해서 연비도 높이고,
운전자의 생명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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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파업중인 화물연대 모습

[주절주절]
요즘 운송사 파업으로 인해 포워딩업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포워딩 업체보다 더 애가 타는 분들은 실화주분들 이겠지만요.

인천창고에 작업하러 가는 중에 백주년 기념탑 앞에서 농성중인 화물연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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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인천지부 본부가 있는 백주념 기념탑 앞입니다.
이곳은 제2경인고속도로를 나오면 화물차들이 필히 지나쳐야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화물연대 사람들은 지나가는 화물에 대해서 정지를 하고 저지를 하곤 합니다.
저희 창고로 들어오는 화물들도, 계속 전화가 와서 가기 힘들다고 하거나,
위험하다고 해서 다른곳으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그냥 돌려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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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인천지부 맞은편에 트럭들이 서 있는 모습입니다.
왕복 10차선 도로중 6차선을 막고 있어서 왕복 4차선만 차량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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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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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카드를 들고 도로를 걷고 있는 화무연대 사람들 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양쪽과 앞뒤로 차량과 사람들이 지나가는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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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럭운송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천으로 화물을 들고와야 하는 차량들이 겁이나서 인천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돌을 던지거나, 화물연대 사람과 기사분이 싸움이 났기 때문입니다.

조속히 정부, 운송사, 화물연대가 협상을 진전시켜서

더 이상 피해보는 업체와 피해액이 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청조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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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서 자주 먹는 간식...

[주절주절]

우리회사에서 자주 먹는 간식거리 입니다.
과장님께서 직원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 자주 사주시는 분식입니다.

동국대 앞에 떡볶이길이 있는데요,
떡볶이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집들은 근처회사로 배달까지 해 주시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하는날은 자주 배달을 시켜 먹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단골이라고 양도 많이주시고, 항상 어묵국물은 서비스 입니다.
추가로 어묵도 몇개 넣어 주시고. 완전 서비스가 좋아요

방금 배달되어 온 간식을 먹기좋게 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이 꽤 많아 보이지만, 저희는 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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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온 어묵이랑 국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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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먹는 떡볶이 입니다.
쌀떡볶이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게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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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튀김은 잘 안먹는데..오늘은 과장님께서 튀김이 드시고 싶으셨나 봅니다.
튀김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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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볶음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양이 좀 작다는 흠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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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손은 누구손일까요..ㅋㅋ

보통 자주 먹는것이 이런 분식입니다. 물론 5시~6시 사이에 먹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찐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배고프게 일하는것 보다는 배부르게 먹고 일하는게 훨씬 좋습니다.(만고 내생각 ㅋㅋ)
이렇게 먹고 집에가서 또 밥을 먹으니..요즘 나오는 뱃살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동대입구역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출출하거나 매운게 먹고 싶을때
떡볶이 길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시켜서 드셔보시기 바래요~
다들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대학생들이 자주 간다는게 맛이나 양,서비스가 입증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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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앙라이 [2008/06/18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어 보입니다..ㅋㅋ
    대학가 앞에는 분식이 많아서 좋겠네요.
    냠냠냠..입맛다시고 있습니다..ㅋㅋㅋ

    • BlogIcon 신나는 청조군 [2008/06/18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시앙라이님~~
      예 동대쪽으로 한번 놀러오세요^^
      먹을것도 많고..장충동도 바로 앞이라
      족발~끝내줍니다.

      아웅..족발먹고싶네요..ㅋㅋ

  2. BlogIcon 후쿠마 [2008/06/1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떡볶이가 맛이어 보이네요~
    근데 뱃살의 압박이.....

  3. BlogIcon 호박 [2008/06/18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두 먹여만 주시면 양이 얼마나 많든.. 다 먹을수 있습니다(ㅠㅠ)
    꼬르륵~ 배고파요..

  4. 청조goon [2008/06/1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오뎅국물은..오뎅 사서 온겁니당...오뎅 안사도 원래 주지만요..ㅎㅎ
    이날은 과장님이 아니고 제가 산겁니당...도저히 첫월급턱 낼 처지가 못되는지라 그나마 싸게~

  5. BlogIcon 에코 [2008/06/19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튀김의 압박이 밀려옵니다

    오늘 저녁에 사먹을지도 ㅠㅠ